우리협회는 1986년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창립한 이래, 정회원 수가 2011년 3,910명, 2016년에는 8,467명, 2019년에는 9,322명으로 매년 증가하였고 창립 35주년이었던 2021년에는 드디어 1만 회원이 참여하는 전문가단체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는 창립 순간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연대 덕분입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 1만 5천 서울 사회복지사가 함께하는 우리 협회는 ‘다양성과 연대로 미래를 여는 서울사회복지사’라는 비전과 슬로건으로 제15대 3년을 시작합니다. 전문성을 발휘하는 사회복지사, 안전하고 신나는 실천 현장, 다양성을 아우르는 든든한 협회, 복지국가와 시민사회를 위한 연대의 약속을 향해 나아갑니다.
우리 협회는 우리를 믿고 소통하며 함께해주시는 귀한 선후배, 동료 서울사회복지사 회원들이 계시기에 늘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하며 앞으로 전진해왔습니다. 저는 그동안 제가 갖는 ‘책임과 역할’의 무게를 제가 속한 공동체와 ‘소통하며 연대’함으로 감당해왔습니다. 앞으로 함께할 3년도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연대함으로 감당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3년 여러분과 함께 더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협회의 참여와 연대, 성과를 기반으로 더 높이 비상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멋진 협회를 꿈꿉니다.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연대의 힘을 믿으며 회원 여러분과 함께 서울사회복지사의 위상을 높이고 복지서울을 만드는데 진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